드디어 둘쨋날 학교에 도착하니 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.
어제 나눠준 옷을 예쁘고 입고.. 확실히 깨끗한 옷을 입으니 얘들이 달라보였다.




오늘은 운동회를 하기로 한 날이였다. 전날 비가 오고 아침에도 약간 흐려서 걱정이 되었다.
약간의 보슬비가 오긴 했지만 운동하기 좋은 날씨라 정말 다행이였다.
아이들을 운동장에 모여 놓고 제일 먼저 한 것은 줄 세우기 ^^;

줄 세운뒤 한건 국.민.체.조
생각 보다 반응이 무척 좋았다. 전직 체육부장이셨던 유리님이 앞에서 시범을 보이니
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했다.
그 뒤 청팀 백팀으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시작하였다.
보윤님, 유리님, 태경님이 청팀
혜진님, 동완님, 내가 백팀이 되었다.
제일 먼저 한 건 사탕 먹기, 그 다음은 2인 3각
사이 좋게 사탕먹기는 백팀의 승리였고 2인 3각은 청팀의 승리였다.
그 뒤에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.



점심 후에는 축구를 하였다. 15:15 완전 떼거리 축구..
경기 시작전 폼잡고 사진도 찍었다.




중간에 혜진님이 바깥에서 그냥 찬게 어이없이 들어간 것과 우리 딩요의 엄청난 활약으로
백팀이 승리하였다. 딩요의 활약은 정말 눈부셨다. 어디서 축구를 그리 배웠는 지

축구 시합 도중 잘하면 엄지를 치켜 올려 세웠더니 배워서 따라하는 아이들.. 얘들이라 그런지 뭐 하나를 하면 금방 잘 따라한다.


잠시 휴식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계주를 하였다.

결과는 우리 백팀의 승리 푸하하.
원래 한 번만 할 예정이였으나 얘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진 청팀이 너무나도 억울해 해서
재경기를 가졌다. 분석결과 청팀의 한 아이가 너무 작아서 그 아이때문에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아 중간에 낀 우리가 약간 거리 조절을 해 주기로 했다. 역시나 두 번째 시합에서도 차이가 벌어졌고
나는 순간 그 사실을 망각하고 열심히 뛰다 이건 아니다 싶어 슬로우 모션으로 뛰었으나 그 차이를 좁히기는 역부족이였고 경기 후 욕을 바구니로 먹어야 했다. 재밌었던 건 마지막 주자가 딩요였는 데 우리의 의도를 파악했는 지 일부러 처음에 천천히 뛰더라는 것이다.
그래도 결국 우리팀이 이겼다. 두 번이나 진 청팀은 완전 우울해 했다.
계주가 끝난 뒤에는 시원한 물총 싸움을 했다. 얘들이 평소에 쌓인 게 있었는 지 집중공격을 당했다. 나름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다.

물총싸움을 마지막으로 대망의 운동회가 끝이 났다. 생각보다 얘들의 반응이 좋았고 그런 얘들보다 더 즐거웠했던 우리들이여서 정말로 기분 좋았던 하루 였다.
운동회가 끝나고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우리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다.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에 벽화를 완성해야만 했고 운동회하느라 지친 몸으로 열심히 벽화를 그렸다.
그리하여 마침내 완성된 벽화

처음엔 조금 안 예뻐보였는데 완성이 되고 나서 멀리서 보니 나름 예뻤다. 뭔가를 이루었다는
뿌듯한 기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갔다.
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갔지만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어야 했고
아이들에게 줄 노트와 연필을 포장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을 출력해 검은 종이에 붙인 뒤 꾸며야 했다.
어제 나눠준 옷을 예쁘고 입고.. 확실히 깨끗한 옷을 입으니 얘들이 달라보였다.
우리 조 얘들이랑
혜진님네 조
보윤님네 조
놀러온 꼰까이(?)
오늘은 운동회를 하기로 한 날이였다. 전날 비가 오고 아침에도 약간 흐려서 걱정이 되었다.
약간의 보슬비가 오긴 했지만 운동하기 좋은 날씨라 정말 다행이였다.
아이들을 운동장에 모여 놓고 제일 먼저 한 것은 줄 세우기 ^^;
역시나 우리 딩요 인상 죽인다.
줄 세운뒤 한건 국.민.체.조
생각 보다 반응이 무척 좋았다. 전직 체육부장이셨던 유리님이 앞에서 시범을 보이니
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했다.
그 뒤 청팀 백팀으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시작하였다.
보윤님, 유리님, 태경님이 청팀
혜진님, 동완님, 내가 백팀이 되었다.
제일 먼저 한 건 사탕 먹기, 그 다음은 2인 3각
사이 좋게 사탕먹기는 백팀의 승리였고 2인 3각은 청팀의 승리였다.
그 뒤에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.
독특한 헤어 스타일의 동네 아이
점심시간 중에 우리 이쁜이
태경님이 좋아라 하던 애
점심 후에는 축구를 하였다. 15:15 완전 떼거리 축구..
경기 시작전 폼잡고 사진도 찍었다.
백팀
청팀
경기 시작 바로 전
의외로 여자 애들도 완전 열심히였다.
골대를 지키고 있는 우리 이쁜이
백팀이 승리하였다. 딩요의 활약은 정말 눈부셨다. 어디서 축구를 그리 배웠는 지
mvp 딩요
축구 시합 도중 잘하면 엄지를 치켜 올려 세웠더니 배워서 따라하는 아이들.. 얘들이라 그런지 뭐 하나를 하면 금방 잘 따라한다.
구경온 아이들. 다같이 함께 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.
잠시 휴식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 계주를 하였다.
시작~~~~~
은근히 빨랐던 온오온
누군지 모르겠지만 자세 나오던 여자애
원래 한 번만 할 예정이였으나 얘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진 청팀이 너무나도 억울해 해서
재경기를 가졌다. 분석결과 청팀의 한 아이가 너무 작아서 그 아이때문에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아 중간에 낀 우리가 약간 거리 조절을 해 주기로 했다. 역시나 두 번째 시합에서도 차이가 벌어졌고
나는 순간 그 사실을 망각하고 열심히 뛰다 이건 아니다 싶어 슬로우 모션으로 뛰었으나 그 차이를 좁히기는 역부족이였고 경기 후 욕을 바구니로 먹어야 했다. 재밌었던 건 마지막 주자가 딩요였는 데 우리의 의도를 파악했는 지 일부러 처음에 천천히 뛰더라는 것이다.
그래도 결국 우리팀이 이겼다. 두 번이나 진 청팀은 완전 우울해 했다.
계주가 끝난 뒤에는 시원한 물총 싸움을 했다. 얘들이 평소에 쌓인 게 있었는 지 집중공격을 당했다. 나름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다.
운동회 끝나고 버려진 응원 막대를 들고 좋아하는 동네 아이들
물총싸움을 마지막으로 대망의 운동회가 끝이 났다. 생각보다 얘들의 반응이 좋았고 그런 얘들보다 더 즐거웠했던 우리들이여서 정말로 기분 좋았던 하루 였다.
운동회가 끝나고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우리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다.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에 벽화를 완성해야만 했고 운동회하느라 지친 몸으로 열심히 벽화를 그렸다.
그리하여 마침내 완성된 벽화
처음엔 조금 안 예뻐보였는데 완성이 되고 나서 멀리서 보니 나름 예뻤다. 뭔가를 이루었다는
뿌듯한 기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갔다.
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갔지만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어야 했고
아이들에게 줄 노트와 연필을 포장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을 출력해 검은 종이에 붙인 뒤 꾸며야 했다.
이올린에 북마크하기
이올린에 추천하기